Still Smokin

체육관에서나 길모퉁이에서와 다름없는 느긋한 태도로 유럽의 유명인 파티에 초대받은 치치와 총은 암스테르담에서 뜻밖의 소동에 휘말린다. 초대해놓고 돈만 챙겨 달아난 주최자의 배신으로 보상은커녕 당황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되고, 그들이 도착한 파티에서는 버트 레이놀즈와 돌리 파튼을 기대하고 있던 손님들로 가득하다.

결국 두 주인공은 웃음과 기지로 자신들을 그 연예인들로 가장해 사건을 수습하려 한다. 어설프고 코믹한 변장과 즉흥 연기가 이어지며 벌어지는 해프닝은 관객에게 허무맹랑한 즐거움과 가벼운 풍자를 동시에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