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에서 일하는 과학자 ‘아이작’은 하이킹 도중 우연히 미확인 물체가 추락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외계인에게 납치를 당하게 된다. 3일 만에 일상으로 돌아온 ‘아이작’은 들고 있던 카메라에 납치 순간이 촬영된 것을 알게 되어 이를 세상에 알리지만 아무도 그를 믿어주지 않는다. 외계인에게 납치된 경험을 한 사람들을 찾아 직접 증명하려고 하는데 그를 표적으로 삼은 세력이 등장한다. 그들은 과연 누구인가?
맹크
Emcee
2020
할리우드는 진정 어떤 곳이었을까. 신랄한 사회 비평가이자 알코올에 중독된 시나리오 작가 허먼 J. 맹키위츠. 그는 오슨 웰스의 시민 케인 시나리오를 마치고자 모든 것을 쏟고 있다. 그런 그의 시선으로 1930년대 할리우드를 새롭게 조명한다.